201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왕에 오른 신시내티 레즈의 토드 프레이저.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준우승자 신시내티 레즈의 토드 프레이저가 올해에는 홈런왕에 올라섰다. 프레이저는 14일(한국시간) 홈 구장인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 결승에서 작 피더슨을 15-14로 따돌리고 가장 많은 홈런을 쳐냈다. 지난해 홈런 더비에서도 결승에 올랐다가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에게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던 프레이저는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재수' 끝에 우승을 달성한 것. 관심을 모은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와 앨버트 푸홀스(LA 에인절스)의 대결은 푸홀스의 승리로 끝났다. 올 시즌 루키인 브라이언트는 다소 긴장한 듯 9개를 치고 물러났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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