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 제주뮤지션 네번째 주인공은 남기다밴드다. 2012년에 결성된 남기다밴드는 통기타, 비올라, 퍼커션으로 이뤄진 3인조 밴드다. 멤버는 모두 제주에서 나고 자란 20대들이다. 이들은 제주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따뜻함을 어쿠스틱 음악으로 표현해내며 잔잔하면서도 클래식한 감성을 전한다. 보컬과 기타를 맞고 있는 류준영(27), 비올라리스트인 조경래(27), 보컬과 퍼커션을 맞고 있는 홍창기(23)씨를 한라TV에서 만나 봤다. (글/취재=박소정 기자, 영상촬영/편집 김희동천 기자·강동민 수습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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