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복합단지의 사업주체인 대동공업이 23일 JDC 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제주시청, 제주도로관리사업소, 한림공원 관계자, 귀촌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트렉터 출시를 위한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저매연, 저소음, 저진동의 디젤엔진을 탑재한 대동 친환경 트렉터를 선보였다. 대동 친환경 트렉터는 잔디관리 및 굴삭, 트레일러, 분무기능, 제설 등 총 8개 작업기 부착이 가능해 주거와 산업, 농업 등 다양한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대동은 이번 시연회를 가지면서 귀농귀촌인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기능을 원하던 농업인들에게도 그 활용도와 비용 측면에서 크게 인기를 끌 것을 확신하며 청정 제주지역의 특색에 적합한 전기운반차 및 태양광운반차 등을 추가로 제안해 오는 4분기부터 본격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촬영/편집=강동민 수습기자, 나레이션=임수아 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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