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뒤쥐안의 영향으로 밤 사이 제주에 많은 비가 내렸다. 1일 오전 산간엔 최대 230mm의 비가 내렸고 서귀포시에도 130mm 가량의 폭우가 쏟아졌다. 낮 2시경엔 516 도로면에 승합차 한 대가 빗길에 미끌어져 전복되는 등 빗길로 인한 사고도 잇다랐다.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으며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일 오전까지 해상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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