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국제 크루즈선 터미널이 21일 개장했다. 이로써 제주항 국제 크루즈선 터미널에서는 크루즈 관광객에 대한 출입국 심사와 세관심사, 검역 심사가 이뤄지게 된다. 터미널이 개장하기 전에는 국제 크루즈선에 대한 출입국 검사 등을 각 분야 심사관들이 크루즈선에 직접 탑승해 선상 간이검사를 했다. 도내에 입항하고 난 후에도 추가 검사 없이 입국해 왔다. 앞으로 국제 크루즈선 터미널이 정상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에 대한 입출국 수속과 세관검사 등이 정규적으로 이뤄져 명실상부한 제주도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 영상취재 : 강동민 기자, 나레이션 : 임수아 기자 )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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