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걸그룹 풍뎅이가 오는 8일 '2015 제주감귤국제마라톤'의 식전행사에 참가한다. 사진제공=도마 엔터테인먼트 3인조 걸그룹 풍뎅이(빨강, 노랑, 파랑)가 오는 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제주감귤국제마라톤'에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풍뎅이는 이날 마라톤의 출발 직전 식전행사에 참석해, 최근 발표한 '삐삐빠빠'를 비롯한 3곡을 부른다. 중독성 강한 복고댄스로 무대마다 행복 에너지를 전파해 온 풍뎅이의 이날 식전공연은 참가자들에게 큰 활력이 될 전망이다. 풍뎅이는 '바람風에 겸댕이들'을 합성하여 '바람을 몰고 다니는 귀염뎅이'라는 의미로 지어졌으며 지난해 2월 MBC 'MUSIC 쇼챔피언'을 통해 '알탕', '솜사탕', '잘탕' 등 기존 걸그룹의 콘셉트와는 다르게 엉뚱발랄한 노래와 안무로 데뷔했다. 이후 독특한 사투리 랩을 첨가한 일렉트릭 댄스뮤직 '배추보쌈'으로 대중에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요구르트와 화장품 메인모델로 활동하며 자신들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풍뎅이는 지난달 30일 제42회 LA한인축제 공연을 마치고 돌아와 컴백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3인조 걸그룹 풍뎅이. 왼쪽부터 빨강, 노랑, 파랑. 사진제공=도마 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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