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서홍·대륜동, 새누리당)은 제주도가 밝히고 있는 피해주민에 대한 보상방안이 피상적임을 지적하며 대체토지 제공 등 구체적인 보상방안 등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단장은 "이제야 입지 발표한 지 보름정도밖에 안지났다"며 "지금 상황에서 어떤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수 있느냐"고 토로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현실적으로 법률적으로 보장된 보상외에는 사실상 힘들다"며 "그 특별한 배려와 보상이 무엇이냐. 내용이 나와야 설득할 수 있는 것이다. 법률을 넘어서 어떻게 보상해줄 것이냐"고 몰아부쳤다. 이어 이 의원은 단장으로서의 자격문제를 지적했고, 김 단장은 "자격이 없다고 한다면 관두겠다"고 발끈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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