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을 타고 낯선 도로 위를 달릴 때면 많은 시간 혼자 생각에 잠깁니다. 스쳐 지나가는 풍경들처럼 지난날 추억들이 파노라마 영화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이제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짧은데, 나는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후회없는 삶을 살수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내 나이에 아직도 일선에서 열심히 사업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재산도 가질만큼 가졌는데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볼때 안쓰러움이 남습니다. 가진 게 많다보면 생을 마감할 때 억울해서 어떻게 눈을 감을지 상상해봅니다. 멕시코 툴룬이라는 휴양지 멕시코 체투말 벨리즈로 가는 길목 벨리즈 키코커섬에서의 3일간의 휴식을 끝내고 과테말라와 벨리즈 국경도시 '반꾀'라는 작은 도시로 이동합니다. 이곳에서 과테말라 국경을 육로로 넘어가 볼 생각입니다. 마아유적탐방 벨리즈 시티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과일파는 모녀와 함께 키코크섬 해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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