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8일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 약천사 경내 위령탑 앞에서 열렸다. 일본이 진주만 공습을 개시한 12월 8일(한국시간)에 맞춰 태평양전쟁 당시 희생된 원혼을 달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초혼문 낭독, 경과보고,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강덕림 제주지부 회장의 주제사, 도내 기관장의 추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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