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가 26일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메트리빌딩 7층에서 선거사무소 희망캠프 개소식을 열어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주호영 국회 정보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해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변정일 전 국회의원 등 새누리당 관계자와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강경필 예비후보는 "서귀포 지역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역 대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서귀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귀포시민들이 성원해 준다면 반드시 지역 대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