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7일 서귀포시장애인단체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서귀포시 장애인들의 염원인 '장애인단체 회관 건립'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장애인단체협의회 임원진은 "장애인단체 시설 환경이 너무 열악한 상태로 장애인단체 회관 건립이 절실하다"며 "이 회관을 문화·체육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만들어 장애인들의 문화·복지 향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장애인 단체 자체를 장애인 준시설로 인정, 다른 사회복지시설에 준하는 운영비지원 및 임·직원들의 처우가 개선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위성곤 후보는 "현재 서귀포시 장애인 단체가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장애인의 문화·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서귀포장애인들의 염원인 장애인단체 회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