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4.13총선
강지용, 감귤 특별재해지역 선포 촉구 서명서 전달
강봄 기자 spring@ihalla.com
입력 : 2016. 01.07. 13:52:34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강지용(새누리당) 예비후보가 6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만나 감귤농가 특별재해지역 선포 촉구를 위한 1만586명의 서명서를 전달했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고행곤 한국 농업경영인 서귀포시 연합회장, 신종우 사무국장 등과 상경, 감귤농가 피해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촉구하는 농가들과 서귀포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서를 전했다.

 강지용 후보는 "작년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농가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1만586명의 서명을 받을 수 있었다"며 "반드시 감귤피해지역을 특별지역으로 선포해 깊은 시름에 잠겨있는 농가들의 타들어 가는 속을 달래고 빨리 재기 할 수 있도록 모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