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오영훈(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누리과정 예산 논란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대로 국가가 누리과정예산을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지역과 현장의 여건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한 채 정책이 시행될 경우 보육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갈 수 있다"며 "맞춤형보육제도의 시행은 반드시 유예시켜야 한다. 제주도 당국도 문제를 제대로 파악해 보건복지부에 정확한 입장을 전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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