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강지용(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제주 해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조건 불리지역 수산직불제를 동 지역 해녀들에게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색달 어촌계 해녀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녀는 제주의 어머니이자 제주 여성의 강인함을 상징 한다"며 "제주 문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급감하는 해녀의 수를 늘리기 위해 해녀 지원 특별법을 신설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지용 후보는 "도서지역에서만 지원됐던 조건 불리지역 수산직불금이 올해부터 읍·면 해녀에게 지원될 예정인데, 동 지역에도 확대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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