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김중식(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4일 서귀포문화원을 방문, 지역 향토문화의 체계적 관리를 강조했다. 김중식 예비후보는 "현재 서귀포시 지역 고유의 문화 요소들이 산재하고 기억되고 있으나 사라지고 있다"며 "문화원에서 향토문화 연구회를 결성·설립해 회원(연구원)들이 현장에서 발굴·조사하고 채록해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존·전승하게 하는 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김중식 후보는 "작년에 개설·운영한 문화대학 2기 학생 모집에 각별한 관심과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서귀포 지역 문화에 관심을 갖는 많은 분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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