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린 제주지방은 19일 기온까지 급강하하면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빙판길로 변한 산간 일부 도로는 차량운행이 통제됐고, 이면도로에도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출근길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한라산 윗세오름 71㎝, 진달래밭 53㎝, 어리목 27㎝ 등의 눈이 쌓였다. 대설경보가 내려지면서 한라산 입산이 전면 통제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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