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제주시 갑선거구 김용철(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민의 안전한 삶의 완성을 통해 세계안전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월호 사건이후 안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제주도민은 2007년 태풍 나리 피해 이후 세월호 사건으로 더 큰 충격과 경각심을 가지고 됐다"며 "제주 U-City 추진을 유치하고 세계 최고의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민관이 연계하는 방범예방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관광수도를 메인 콘셉트로 한 U-City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 ▷도로교통 안전 서비스 구축 ▷실시간 관광 정보 제공서비스 ▷재난 재해 정보 및 환경 보호 정보 제공 서비스 ▷지방자치경찰단의 역할 확대 ▷주민자율방범제도의 기능 강화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