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김중식(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성산포항의 노선 다각화와 여객선 재취항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중식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성산포항에는 성산포-장흥 간 여객선 노선이 폐쇄돼 공동화 현상을 빚고 있으며, 제주항의 완도 간 쾌속선 취항으로 경쟁력이 더욱 약화됐다"고 우려했다. 김중식 후보는 "이제 행정에서는 선택과 집중으로 성산포에서 충무, 삼천포, 부산 등으로의 노선을 다각화하고, 초기에 행정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수지를 보전하더라도 조속히 재취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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