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4.13총선
양치석, 누리과정 예산지원 방안 촉구
최태경 기자 tkchoi@ihalla.com
입력 : 2016. 01.24. 12:09:26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선거구 양치석(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어린이 누리과정이 오는 3월부터 지원될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도민들이 크게 걱정하고 불안해 하고 있다"며 "관련 당국에선 예산을 확보해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양 예비후보는 "현재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 예산 부담을 둘러싸고 중앙정부와 지방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사이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지원중단 위기에 처해 있어 많은 도민들이 크게 걱정하고 불안해 하고 있다"며 "제주의 경우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이 2개월치만 반영돼 오는 3월부터는 지원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양 예비후보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현 시점에서 균등한 교육과 보육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도지사와 교육감은 서로 협의해 3월부터 지급할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확보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