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선거구 김용철(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민국의 복지정책은 서구의 선진 복지정책을 모방해 따라가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면서 "적절한 선택과 그 선택은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선순환적인 복지 재생산 구조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수익성이 높은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작업을 하고, 수익 극대화를 통해 50% 지분을 제주거주 10년 이상의 60세 이상 도민을 우선 대상으로 매각(3억원 이하)해 퇴직자로 하여금 투자자산의 안정성을 기할 수 있도록 하고, 주식매각대금으로 조성된 자금을 제주도공유자산기금으로 조성해 '수익사업개발과 퇴직자 안전투자, 도민의 자본참여' 라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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