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선거구 장성철(국민의당)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내 모든 예비 후보들에게 제주도 부동산 가격 안정 정책 마련을 위한 '제주도 토지 및 주택 가격 등에 대한 전면 조사'를 총선 공약으로 내세울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미친 땅값'이라고 말이 생겨날 정도로 급상승하고 있는 제주의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제주도 토지 및 주택 가격 등에 대해 전면 조사를 먼저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전면조사는 행정력을 갖춘 제주도정이 책임지고 수행해야 할 일이지만, 제주도정이 하지 않을 경우에는 국회의원에게 부여된 입법 권한 등을 활용해서라도 추진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도내 총선 예비 후보들에게 본 제안에 대한 입장을 조속히 밝혀 줄 것을 정중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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