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사외전'이 개봉 첫날 52만명을 불러모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며 극장가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어떤 작품들이 '검사외전'의 기세를 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2015 호주영화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휩쓴 '드레스메이커'가 개봉했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케이트 윈슬렛의 명품연기가 기대된다. 여기에 '번개맨'이 개봉해 TV가 아닌 스크린을 통해 많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드레스메이커'=25년 전 마을을 떠나 디자이너가 되서 돌아온 틸리(케이트 윈슬렛). 아카데미와 골든글러브를 거머쥔 케이트 윈슬렛이 열연을 펼쳐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레스메이커' 영화 '드레스메이커는' 2015 호주영화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 의상상 등 총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해외 영화계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아카데미와 골든글러브를 거머쥔 케이트 윈슬렛이 열연을 펼쳐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15세 관람가. ▶'번개맨'=꿈과 희망이 가득한 조이랜드를 호시탐탐 노리는 악당 잘난마왕(송욱경)이 조이랜드를 무너뜨리기 위해 번개맨(정현진)의 초능력인 번개파워를 없애려는 계획을 세운다. 16년 만에 돌아온 '번개맨', 조이랜드를 무너뜨리려는 잘난마왕과의 대결 승자는? 1999년 EBS TV를 통해 첫 선을 보여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번개맨'이 16년만에 스크린을 찾았다. 이번 영화 '번개맨'에서는 아이돌 가수 f(x)의 루나가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TV와 뮤지컬에선 찾아볼 수 없던 번개맨의 화려한 액션과 스케일을 극장판 '번개맨'에서 만날 수 있다. 전체 관람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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