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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석, 수산업 6차 산업의 메카로 육성
최태경 기자 tkchoi@ihalla.com
입력 : 2016. 02.18. 17:42:09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전통 수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전통 수산업과 어촌 관광과 연계한 수산업의 6차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 수산업은 지난해 조수익이 8500억원으로 제주 GRDP의 6.4%, 1차산업의 27%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산업"이라며 "하지만 조업어장의 축소와 어획량 감소, 어업인의 고령화와 인력난, 안정적 원료 확보에 어려움으로 가공업체의 경영불안, 한·중 FTA 발효,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가입 추진 등 수산업 환경이 매우 불안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양 예비후보는 "해녀문화와 청정한 수산물,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 타 시도에 비해 우수한 해양자원의 특성을 살려 전통 수산업에 어촌관광의 요소들을 묶어 상품을 만들고 파는 어업 외 소득 창출을 위해 수산업의 6차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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