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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규 "청년농업후계인 육성체계 마련해야"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16. 02.22. 15:59:29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현덕규(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2일 "관련 법률을 개정해 농업 후계자를 육성하고 청년들이 농촌에서 새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귀농·귀촌인이 많아지고 있지만 농촌 고령화, 공동화 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많이 미흡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일본은 45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에게 준비기간 2년간 영농연수 후에 최대 5년에 걸쳐 급여 형태의 보조금을 지급하며 젊은이들을 농촌으로 유입시키고 있다"며 "이와 같은 사례를 참고해 제주 실정에 맞는 청년농업후계인 육성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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