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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오수용(국민의당) 예비후보는 2일 개학식을 맞은 제주시 도련·삼화·조천초등학교와 제주영지학교를 잇달아 방문해 학부모들을 만나고 제주 교육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심지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 수 증가로 인한 교육의 질 저하를 우려하고 있었다"며 "일부 학부모들은 사교육이 필요 없을 정도의 공교육 강화를 요구했다. 제주 학부모들이 사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공교육과 사교육의 장점을 함께 살린 정부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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