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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오수용(국민의당) 예비후보는 3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한국형 복지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 등을 방문한 뒤 보도자료를 내고 "낮 시간에만 이뤄지고 있는 간병서비스 제도의 한계를 절감했다"며 "다른 OECD 선진국처럼 국가가 건강보험을 통해 간호사들이 직접 간병까지 책임지고 있는 방향으로 전환을 검토할 때가 됐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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