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문대림(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서귀포 문화예술에 대한 체계적 정보 수집과 통합적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컨트롤타워는 제주도 문화예술인에 대한 자료 구축을 통해 예술인들이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고, 더 나아가 문화예술을 통한 서귀포 발전에 관한 담론 생산 기능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서귀포 임대료의 가파른 상승으로 인해, 특히 이주 예술가들이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의 정착과 자립을 위해 예술인들의 문화예술활동과 관련된 대출이자를 제주도나 서귀포시가 보전해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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