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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보조금에 의존한 신규 노선 개척 문제"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16. 03.08. 17:36:06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부상일(새누리당) 예비후보는 8일 "제주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들이 제주기점 신규노선 개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항공사들이 제주-서울, 제주-중국 등 일부 노선에서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으나 일본과 동남아 노선에는 이익이 없다는 이유로 기피하고 있다"며 "이를 보완할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주노선에서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는 항공사들이 제주 기점 적자 노선에선 제주도가 보조금이나 주면 운항하려는 행태는 시정돼야 한다"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국토부 등과 협의해 신규 또는 적자 노선에 적극 운항하는 항공사에 제주노선 운항 인센티브를 주는 연계시스템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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