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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고령화 그늘 '치매' 관리 강화"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16. 03.14. 18:01:53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부상일(새누리당) 후보는 14일 "고령화의 그늘로 불리는 치매를 국가가 적극적으로 책임지도록 해 가족들의 부담을 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치매환자는 67만6000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은 63만1000명에 이르고 있다. 65세 미만 초기 치매환자도 4만4000여명에 달한다"며 이 같이 공약했다.

그러면서 "경증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자, 인지 저하자 등 치매 3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발생과 증상 악화 지연, 치매가족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보건소에 설치·운영 중인 치매상담센터 기능을 확대해 1일 최대 12시간의 주간보호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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