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강창일(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일자리의 인건비나 운영비를 증액하겠다"며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최근 제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결과를 언급하며, "다문화 가족의 가장 가까이에서 언어 · 부모교육 · 자녀생활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는 통번역지원사, 이중언어코치, 방문교육지도사의 인건비 및 운영비 증액이 시급하다"며 "지난 2년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안에 인건비 및 운영비 증액이 반영되도록, 모든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총 동원하여 꼭 실현해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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