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 초청 공개토론회가 29일 오후 1시 서귀포학생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 한라일보를 포함한 제주 언론 6사(제민일보, 제주新보, 제주MBC, 제주CBS, JIBS)가 주최한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강지용·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나와 서귀포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며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제2공항, 민군복합항, 감귤정책 등 서귀포지역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두 후보는 나름의 해법과 함께 상대 정책의 틈을 헤집으며 매서운 공방을 이어갔다. 특히 토론시간에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며 상대를 공격하는가 하면 보충 답변을 통해 상대의 논리에 맞서는 등 한치의 양보도 없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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