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기호 2번)의 집중유세에 김우남 의원과 탤런트 최종원씨 등이 나서 지원유세를 펼쳤다. 강창일 후보는 5일 오후 7시 제주시 연동 문화칼라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이어갔다. 박원철 도의원이 사회를 맡은 이날 유세에는 탤런트이자 전 국회의원인 최종원씨,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김희현 도의원, 김철빈 제주도호남향우회 연합회 회장, 40대 주부 김은희 씨가 함께했다. 최종원 전 국회의원은 "'나라를 생각하는 분이 누구냐' 떠올려보면 강창일 후보가 항상 떠오른다. 제주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강창일뿐"이라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김우남 선대위원장은 "혼자 고독하게 뛰는 강창일 후보에게 여러분이 힘이 되어 주시라"면서 "강창일 후보는 4선에 당선돼 제주의 선봉장이 돼야 한다. 강창일의 승리가 도민의 승리가 되고 제주의 승리가 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창일 후보는 "연동과 노형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교통방송을 도입했다. 연동과 노형의 지중화 사업을 위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시설 시작했고 현재 추진 중"이라며 "'한다면 한다'는 강창일이 이곳에 여·중·고 문제와 교통체증·주차문제 해결, 다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이어 "제주에 귀농·귀촌한 분들이 연동과 노형에 많이 계신다. 이주민통합시스템을 국가적 차원에서 만들어내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강 후보는 또 "초선의원들의 길 안내역할을 중진인 제가 하겠다"며 "위대한 제주인의 위대한 한 표를 믿고 위대한 제주를 만들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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