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가 마무리되면서 개표도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13일 오후 6시 30분쯤 부터 제주시 갑과 을 선거구의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제주시 한라체육관은 이도1동 투표함이 가장 먼저 도착하면서 곧바로 개표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서귀포 선거구와 동홍동 보궐선거의 개표가 이뤄지고 있는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도 긴장감이 역력한 가운데 개표 종사자들의 손놀림이 빨라지고 있다. 개표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더라도 3개 선거구 모두 박빙이어서 당선자 윤곽은 자정을 전후해 드러날 전망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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