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립 제주시장이 법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추진한 '곽지과물해변 해수풀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27일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에게 공식사과했다. 김 시장은 "애월읍 곽지리 1565번지 일대에 조성중인 이 사업과 관련해 사업시행의 주체인 제주시가 청정과 공존이라는 제주의 핵심가치에 상충되는 행위로 청정제주의 환경을 훼손하고 행정불신을 자초한 것에 대해 도민들께 정중히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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