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26일 특수학교인 제주영송학교에서 지적장애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성악가 “폴포츠” 와 함께 하는 휴머니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폴포츠는 가난과 교통사고, 종양수술 등을 겪으며 휴대전화 판매원으로 어렵게 살아가던 중 영국의 TV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성악가로 성공한 인물이다.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에도 오페라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극적인 인생역전을 이뤄낸 그의 이야기는 책과 영화로도 제작돼 전 세계인을 감동시킨 바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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