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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제주 박경호 총재 취임
제18차 지구대회 및 총재 이·취임식
강시영 기자 sykang@ihalla.com
입력 : 2016. 06.08. 00:00:00
국제와이즈멘 한국제주지구 박경호(사진) 신임총재가 취임했다.

제주지구는 지난 6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김문식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총재와 김방훈 제주도 정무부지사, 강성균·강익자·김광수·김태석·김황국·이선화·홍경희 도의원, 이동준 제주YMCA이사장, 한국지역 각 지구총재단, 제주지구 각 클럽 회장단과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국제와이즈멘 한국제주지구대회 및 총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경호 제주지구 신임총재는 취임사에서 "'나눔과 배려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를 지구 주제로 정해 봉사와 배려의 문화가 제주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와이즈멘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도지사는 김 정무부지사가 대신한 축사를 통해 "묵묵히 따뜻하고 품격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헌신하고 있는 제주 와이즈멘들의 열정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제, "제주의 가치를 키우고 젊은이들과 서민, 제주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이들이 함께 희망을 나누고 땀흘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와이즈멘들의 성원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 와이즈멘 최고의 영예인 '엄요섭상'은 현근식 제주지구 증경총재가 수상했으며 봉사대상은 국향봉사단이 받았다

최우수클럽은 다솜클럽(회장 유철수)이, 자랑스런 와이즈멘 대상은 김기영 제주지구 직전 사무총장(제주클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시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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