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달 24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KSPEN) 학술대회에서 영양집중지원팀의 강민숙 영양사가 우수연제상을 수상하였다고 13일 밝혔다. 강 영양사는 학술대회에서 '제주대학교병원 입원 환자에서 식욕, 체중변화, 소화기 장애와 입원초기 영양검색도구 결과 비교'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입원초기 나이, 체질량지수, 혈중 알부민 및 총림프구수 등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실시하는 환자의 평가에서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들이 간호기록지상에 나타난 식욕부진이 영양불량과 관련이 가장 높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한편 제주대병원 영양집중지원팀은 2011년도 6월에 결성돼 2015년 9월 제주지역 도내 최초로 KSPEN에서 주관하는 NST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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