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의 허엽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이 오는 29일 국립 경상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경상대 명예박사학위는 학술발전에 특별한 공헌을 하거나 국가발전, 인류문화 향상에 특별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경상대 최고의 명예다. 허엽 사장은 1978년에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40년 가까이 전력산업분야에 재직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전력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2008년에는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제주지역 전력산업에 크게 이바지했고, 현재 한경면에 탐라 해상풍력을 건설중에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