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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의원 재외동포재단 이전 논의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입력 : 2016. 09.08. 00:00:00
국회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은 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집무실에서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재단 제주이전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다.

주 이사장은 "재단 이전은 내년 7월 1일 완료되며, 청사 리모델링을 내년 5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며 "원활한 이전을 위해 재단 관사 및 직원주택 확보 등 행정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지역경제 파급뿐만 아니라 지방간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정책을 새롭게 정립시킬 수 있는 만큼 재단의 제주 이전이 계획대로 이뤄져야 한다"며 "재단의 제주이전과 관련해 국회 차원의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국회=부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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