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한 성당에서 기도하던 6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중국인 관광객 첸궈레이(50)씨가 망상장애를 보이며 "누군가 내 머리에 칩을 심어 조종하기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비합리적인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첸씨에 대한 면담조사결과 망상장애에 의한 비합리적인 사고가 범행계획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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