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사진)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이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 전국 모범 노인으로 선정돼 오는 30일 대한노인회중앙회 회의실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다.

강 회장은 노인들의 권익보호와 사회 참여를 위해 꾸준히 활동했으며 2014년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장 취임 후에는 경로당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도내 경로당 및 노인대학원을 중심으로 4000여명의 노인 자원봉사 클럽을 조직해 노-노케어, 노인요양원 봉사 등 노인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도내 노인지도자들에게 노인역량강화 교육을 정례화해 사회활동에 참여시키는 등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상 구현에 반평생을 바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