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중학교(교장 허순덕)에서 퇴임한 김남오(사진) 전 교사가 학교 개교 1주년을 축하하며 20일 볼펜과 연필 세트 500개를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김 전 교사는 지난해 3월1일 개교와 함께 오름중학교에 부임한 뒤 지난 8월 말 33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아름다운 평교사'로 퇴임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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