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질적 성장기에 접어든 한라산에 대한 자연과학 분야 연구가 국내외 비교를 통해 변화를 통찰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라산의 자연·역사·문화 등을 두루 담은 '한라산총서'를 새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21일 제주시 벤처마루 세미나실에서 열린 (사)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 창립 12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세미나는 '한라산·지리산 연구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사)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와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인문한국지리산권문화연구단이 공동 주최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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