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부영사랑으로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가 13일 감귤의 고장 서귀포시에서 힘찬 스타트를 끊었다.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을 출발해 안덕면과 대정읍 경계까지의 구간에서 처음 열리고 있는 이날 대회는 오전 9시40분 풀·하프 코스 출발에 이어 10㎞, 5㎞ 코스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중국인 2000여명 등 대회사상 가장 많은 외국인이 참가하면서 어느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한라일보사(대표이사 회장 유병호)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언)가 제주감귤의 우수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하고 있는 이 대회는 올해로 14회째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사상 최고·최대의 마라톤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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