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조시인협회가 제주시조 2016 제25호를 펴냈다. 이번 호 '단시조로 여는 풍경'은 강애심의 '우체국'과 고성기의 '꽃이 지는 날에는'을 비롯해 회원 25명의 시편들을 보여준다. '시집출간'에선 김영기의 '고추밭에서'와 고성기의 '시인의 얼굴', 김윤숙의 '겨울 숲에 들다', 장영춘의 '깍지의 노래', 오영호의 '하지夏至 소묘', 임태진의 '화재주의보'를 소개한다. '회원작품'으로는 강상돈의 '담쟁이23' 외 3편과 김정숙의 '붉은 사랑' 등 회원 26명의 100편에 가까운 시를 감상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시선'은 강경화의 '기도' 등 광주·전남시조시인협회 회원 11명의 시를 담았다. '시 속의 시인의 삶'은 김영기 시조시인이 '반달 시인, 제주 시조의 살림꾼 강상돈의 시조 세계'로 강상돈 시의 작품세계를 분석한다. 제주시조시인협회. 1만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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