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영화화 한 작품에서 연기했던 배우 채민서. 작품성을 위해 첫 노출을 감행했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좋지 않았다. 그는 시간이 촉박해 보름 만에 10kg 가량을 감량했어야 했고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채 선식만 하는 등 힘겹게 촬영했지만 포커스가 노출에 맞춰져 아쉬웠다고 전했다. 쉽지 않은 노출을 이겨낼 수 있었던 건 극의 흐름과 연기를 위해서였다고 그는 밝혔다. 더 잘해내야 조금이나마 더 좋게 볼 거라 생각해 노력했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채민서가 bnt와 만나 두번째 화보를 촬영했다. 그는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의 화보는 처음이라 더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