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르 한국인 최초 완주 실화 그린 다큐 매기스 플랜 30대 여성 뉴요커의 현실 딥워터 호라이즌 사상 최악의 해양 재난 암 말기 판정을 받은 청년의 한국인 최초 '뚜르드프랑스' 완주 도전을 그린 영화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이 개봉했다. 열정청년과 예측불허 드림팀의 이 프랑스 정복기는 싸우고 화해하고 울고 웃으며 서로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가는 실화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그레타 거윅의 세 번째 뉴욕 스토리인 '매기스 플랜'은 30대 전문직 여성의 삶을 보여주는 로맨스물이다.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뉴요커의 시선을 통해 또 다른 뉴욕의 현실을 관찰할 수 있다. '딥워터 호라이즌'은 사상 최악의 해양 재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도 2010년 4월 폭발로 11명이 사망하고 기름이 유출돼 큰 오염을 일으킨 실제 사고를 다루고 있다.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스물여섯 윤혁은 희귀암 말기 판정을 받지만 자전거로 새로운 희망을 꿈꾼다. ▶매기스 플랜=아이는 갖고 싶지만 결혼은 원치 않는 감성파 뉴요커 매기(그레타 거윅)는 소설가를 꿈꾸는 대학 교수 존(에단 호크)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딥워터 호라이즌=미국 루이지애나주 앞바다 멕시코만의 '딥워터 호라이즌' 호는 영국 최대 기업인 BP의 석유 시추선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