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손재주로 연예계 만능 재주꾼이라 불리는 가수 지숙과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해 각종 방송과 예능을 섭렵, 이후 게임 OST 참여와 사진작가, 블로그 활동까지 이어온 그는 남다른 소통 방식으로 존재감을 알려왔다.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들을 알고 움직이는 현명함. 그의 모든 행동엔 똑소리가 났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꺼내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숙은 유쾌함과 진솔함이 공존하는 이야기들을 꺼내놓았다. 그는 걸그룹 레인보우 데뷔 과정을 언급하며 “사실 오디션 볼 때 노래도 안 부르고 합격했다. 그래서 처음엔 기획사 사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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