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고영철(사진) 교수가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제주지회(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교수 네트워크) 제2기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민교협 제주지회는 지난달 정기총회를 열어 고 교수를 신임 상임대표로, 제주대학교 대표로 초등교육과 김민호 교수, 제주한라대학교 대표로 간호학과 정민 교수, 제주국제대학교 대표로 중어언어문화학과 심규호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총괄 총무는 제주대 윤리교육과 강봉수 교수가 맡았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민교협은 ▷한국 및 제주사회 시사진단 및 대안 마련 세미나 개최 ▷대학 민주화와 교육발전에 관한 대안과 견해 발표 ▷각종 시국에 관한 의견 제시 및 행동(성명, 기자회견 등) ▷시민사회단체와의 교류 및 연대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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