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제주지역본부 소속 8개노조 공공노동자 1500명이 2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공공연맹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지지 선언에서 문재인 후보가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적폐를 청산하고 공공부문의 좋은 일자리 확대, 무기계약직을 포함한 비정규직의 차별철폐와 정규직 전환, 노동기본권 회복과 공공성을 말살하는 성과퇴출제 폐지, 노정교섭 제도화 등 정책을 펼처 나갈 적임자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